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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코스피가 반도체주의 활약으로 2470선을 회복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4포인트(0.26%) 오른 2471.9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9포인트(0.11%) 내린 2462.98로 출발해 외국인이 284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가 상승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50억원, 78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반도체주의 활약으로 나타난 결과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6.96%)와 삼성전자(3.60%)가 강세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현대모비스(2.28%), LG화학(1.48%), 한국전력(0.84%)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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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대차(-3.02%), 삼성바이오로직스(-2.56%), POSCO(-2.35%), 신한지주(-1.98%) 등은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3.69%)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의료정밀(3.53%), 제조업(0.93%), 전기가스업(0.84%), 통신업(0.17%) 등도 올랐다.

그러나 의약품(-3.24%), 철강금속(-2.22%), 기계(-2.16%), 운수창고업(-2.03%), 비금속광물(-2.01%)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0포인트(0.44%) 내린 869.1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616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7억원, 324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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