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버워치가 출시된 지 2주년을 맞아 '감사제 2018'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한 오버워치 '감사제 2018' 이벤트를 23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감사제 2018'은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역대급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난투와 이벤트 아이템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응징의 날', '정켄슈타인의 복수', '예티 사냥꾼', '옴닉의 반란' 등 유저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난투를 다시 선보인다.
여기에 지난 이벤트에서 선보인 아이템을 전리품 상자에 추가해 게임 내 크래딧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재미가 기대된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플레이어는 8개의 신규 전설 스킨, 3개의 신규 영웅 스킨이 포함된 50종 이상의 전용 아이템을 새롭게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데스매치 전장인 '페트라'도 공개된다.
이에 더해 개인 데스매치 경쟁전이 도입돼 순위 대전, 실력 평점 등급, 순위표 등으로 구성된 경쟁모드도 즐길 수 있다.
전설 아이템 1개를 확정 지급하는 전설 전리품 상자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감사제 2018을 기념해 6월 5일까지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의 디지털 버전을 할인된 가격인 4만5천원에 제공한다.
이번 에디션은 '오카미 한조', '때까치 아나', '의문의 사나이 맥크리' 등의 전설 스킨을 포함한 총 15개의 전설, 영웅, 오리진 스킨 세트를 포함한다.
기간 중 오버워치 일반판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은 2만2천원(정가 4만5천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구매 및 업그레이드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