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SBA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는 오는 25일부터 올림픽공원에서 '아이마켓서울유-올림픽공원' 행사와 연계하여 문화공연과 패션이 결합된 '2018 하이서울 패션쇼 in 올림픽공원'을 개최한다.

이번 '하이서울PT쇼'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이서울쇼룸(DDP 야간수문전시장)'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인 '블랭크', '디렉터비', '커스텀어스'가 PT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랭크'는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디렉터비'는 힙합스타일 패션콘텐츠 라인을 구성해 중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커스텀어스'는 뛰어난 품질의 합리적 가격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몰 인기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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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관계자는 "하이서울PT쇼를 통해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한 디자이너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여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형 중소기업들에게 홍보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패션쇼를 비롯한 아이돌 공연(엔티크, 블라블라, 디아피, 소녀주의보 등), 뮤지컬 갈라쇼 등을 연출하여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일반 관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유니섹스' 브랜드 상품에 대한 패션쇼가 진행되어 패션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이서울PT쇼와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4회 하이서울 패션마켓은 서울형 중소 패션기업들의 판매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