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제 '오스트크로니클'에서 탈것을 타고 날아다닐 수 있게 됐다.
23일 에프엘모바일코리아는 "서비스 중인 오픈 필드 MMORPG '오스트크로니클'이 신규 시즌6 '비상(飛上)'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 '비상'에서는 필드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비행 시스템'이 추가됐다.
'비행 시스템'은 공습 비행기와 영호, 전설 드래곤 등을 탑승할 때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 중 고도 조절 기능과 각성 단계에 따라 전투 스킬이 늘어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비상'에서는 몬스터 헌터와 타임 어택, 영토 쟁탈전 등 100레벨 이상의 고레벨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신규 필드 '사멸의 땅'과 필드 보스 3종 등이 추가됐다.
또한 100레벨 던전 '적막 계곡'과 105레벨 던전 '연령전' 및 신규 PVP 전장 '혼돈 전투'가 업데이트됐다.
함께 추가된 '여신 강림 시스템'은 여신을 소환해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70레벨 이상의 캐릭터와 꿈의 숲 정령 7레벨 이상이면 소환할 수 있으며, 수정 융합과 수정 특정 시스템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한 여신으로 강화할 있다.
이 외에도 캐릭터 레벨이 110으로 상향 조정됨과 동시에 총 7개 클래스 캐릭터의 신규 스킬이 1종씩 추가되고 스킬 특성 레벨이 확장됐으며, 무기와 보조 장비, 날개 등 모든 장비에 장착할 수 있는 신규 보석 미아로스의 돌 등이 추가됐다.
에프엘모바일은 '비상' 업데이트를 기념해 5일간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총 14명을 추첨해 '4천 소울제나'를 지급한다.
오는 29일까지 공식 카페에 신규 필드 '사멸의 땅' 입장 화면을 인증한 참가자 전원에게 신규 아이템 '영혼의 샘' 10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필드 MMORPG '오스트크로니클'은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시즌6 '비상' 업데이트와 관련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