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보드판을 먼저 돌기만 해도 이긴다?
기존 룰을 깬 파격적인 룰이 넷마블의 국민 모바일 보드 게임 '모두의 마블 for kakao'에 도입됐다.
보드판을 빨리 돌기만 해도 승리하는 '택시 레이서' 맵이 그 주인공이다.
넷마블은 최근 모두의 마블에 최초의 레이싱 맵 텍시 레이서를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추가된 텍시 레이서 맵은 보드판만 빨리 돌면 승리하는 파격적인 룰이 적용됐다. 개인전 7바퀴, 팀전 12바퀴만 돌면 승리할 수 있는 만큼 기존 맵과는 차별화된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즐거움도 있다.
한 칸씩 앞으로 이동하는 택시와 같은 칸에 도착할 시 해당 택시에 탑승할 수 있으며, 다음 턴에 원하는 블록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보드판 위 택시 정류장에 도착하면 택시가 어디에 있든 불러서 같은 라인 중 원하는 블록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유저들의 게임 내 랭킹이 올라갈수록 무료 재화인 '별사탕'을 통해 게임 내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별사탕 등급 아이템도 신규 맵과 함께 새롭게 선보였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신규 룰을 적용한 '택시 레이서' 맵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금 바로 접속해서 기존 '모두의 마블'에서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재화인 다이아를 사용하지 않고도 별사탕을 통해 S+ 인기 캐릭터와 S+ 행운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오는 6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 마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두의 마블은 모바일 실시간 4인 대전을 최초로 구현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에 독점 승리, 올림픽 개최, 찬스 카드, 무인도 등 아기자기한 재미 요소를 가미했으며, 복잡한 스킬과 조작 없이도 성별,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2013년 6월 출시 후 줄곧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 양대 마켓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모바일 게임은 수명이 짧다는 편견을 깨뜨렸다.
또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에서도 고루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