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BOTANY FOR SEOUL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정원을 조성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21일 식물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익 재단 클로란 식물단이 재단법인 환경조경 나눔연구원과 함께 지난 19일 서울로7017 만리동 광장에서 시티 가드닝 이벤트 'BOTANY FOR SEOUL'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평소 가드닝을 자주 접해보지 않은 20~30대 클로란 소비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돕기 위해 환경조경 나눔연구원 자문위원인 국내 조경학과 교수들이 다수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특히 대학생 녹색나눔봉사단원들 20여명이 함께 하여, 가드닝을 처음 접해보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직경 60cm의 트리팟(화분) 70여개에 각 팀마다 각자 꽃과 식물을 선정하여 작은 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이벤트였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클로란 식물 재단은 유럽 No.1 헤어케어 브랜드인 클로란 산하의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국내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식물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20~30대 소비자의 가드닝 참여를 유도했다.
클로란 홍보 담당자는 "서울로 개장 1주년에 맞춰 클로란 식물재단의 가드닝 행사를 진행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클로란 식물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가운데 식물의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