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마블 영화의 광팬이라면 환호할만한 피규어가 있다.
바로 실물과 똑같은 모양의 아이언맨 수트 피규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의 장난감 소매업체인 '토이즈 아시아(Toys Asia)'가 출시한 아이언맨 피규어의 모습이 올라왔다.
토이즈 아시아 공식 페이스북에도 소개된 이 피규어는 무려 2m 40cm의 크기를 자랑한다.
또 567개의 동작을 구현할 수 있으며 개폐 기능을 적용해 아이언맨의 내부까지 들여다 볼수 있다.
개발에만 2년이 걸린 이 피규어의 가격은 250만 위안(한화 약 4억 2천만원).
주문을 하더라도 배송받기까지는 8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한편 백만장자 무기발명가인 토니 스타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이언맨'은 시리즈로 3편이 개봉됐다.
그 중 2013년 개봉한 최신작 아이언맨3는 국내에서만 9백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