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흥국화재, 최대 15년 보험료 인상 없는 '이튼튼한 치아보험' 인기

인사이트사진제공 = 흥국화재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흥국화재가 선보인 치아보험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대 15년간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치료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종합 손해보험사 흥국화재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출시된 '무배당 이튼튼한 치아보험'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무배당 튼튼한 치아보험은 15년 갱신형인 1종과 만기보장형인 2종 가운데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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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은 15년마다 갱신되며, 갱신이 종료되는 연령은 60세, 65세, 70세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2종은 치아담보 및 일부 담보가 5년마다 갱신된다. 만기는 60세와 65세, 70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보험은 한도 없이 아말감, 인레이 등 영구치 보존 치료는 물론 임플란트, 브릿지 등 보철치료를 최대 70세까지 보장하는 게 강점이다.


임플란트는 영구치 발치 1개 당 최대 200만원 씩,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씩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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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는 보철물당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며 크라운 치료는 치아 당 최대 40만원을 보장한다.


다만 틀니와 크라운 치료의 경우 각각 연간 1회 한도, 연간 3개까지만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상해에 의한 보철치료 및 영구치 상실 치료비도 함께 보장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기존 치아보험상품에 비해 보장 범위와 보장 횟수를 확대했다"며 "최대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기에 고객의 비용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