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멍멍이가 훌라후프 돌리는 흔한 방법 (영상)

via Deborah Issa / YouTube

 

멍멍이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달 24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에 사는 반려견 페퍼(Pepper)가 훌라후프를 갖고 노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던가?

 

영상 속 페퍼는 평소 훌라후프를 즐기는 반려인을 흉내내는 듯 훌라후프를 돌리려 낑낑댄다.

 

via Deborah Issa / YouTube

 

사람이라면 허리로 돌렸겠지만, 안타깝게도 페퍼에겐 그 방법은 불가능해 보인다.

 

멍멍이는 대신 튼튼한 이빨과 온몸을 사용해 훌라후프를 돌린다. 그 모습을 보는 반려인은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

 

페퍼의 주인 데보라 잇사(Deborah Issa)는 "페퍼에게 훌라후프 돌리는 법을 가르친 적이 없다"며 "페퍼에게 훌라후프를 맡겼다가 우연히 페퍼의 훌라후프 실력을 알게 됐다"며 이 영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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