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루이비통이 2018 FIFA 월드컵을 기념하는 세 가지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먼저 루이비통은 FIFA로부터 맞춤 제작을 의뢰받은 'FIFA 월드컵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를 공개한다.
또한 FIFA 및 아디다스와 함께 한정판으로 제작한 'FIFA 월드컵 공인구 컬렉션 트렁크'도 선보인다.
이 트렁크는 루이비통의 전통적인 워드로브 트렁크에 근간을 두어 진정한 컬렉터 아이템으로써 가치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축구에서 받은 디자인 영감을 위트 있게 표현한 '루이 비통 2018 FIFA 월드컵 공식 라이센스 제품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캡슐 컬렉션은 '키폴 여행 가방'과 '아폴로 백팩'의 한정판 에디션 및 다양한 가죽 소품으로 구성했다.
컬렉션 전 제품에는 루이비통 2018 러시아 FIFA 월드컵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가스통 루이 비통이 처음 사용한 글자 이니셜 'L.V'를 팀 배지처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월드컵 기간인 2018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일부 루이 비통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