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AGOMEJP / Youtube
이제는 운동 중에 손을 쓰지 않고도 토마토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 영국 일간 미러는 일본의 과일주스 회사 카고메(Kagome)가 만든 '토마탄(Tomatan)'이라는 다소 황당한 기계를 소개했다.
지난 22일에 열린 도쿄 마라톤 대회 후원사인 카고메의 시게노리 스즈키(Shigenori Suzuk) 박사는 대회 홍보 겸 이색 발명품을 개발했다.
8kg의 기계에는 토마토가 6개가 들어가며, 마라토너는 이 기계를 착용하고 달리면서 손으로 레버를 당겨 토마토를 먹을 수 있다.
토마탄의 가장 큰 장점은 손을 대지 않고 토마토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계를 개발한 스즈키 박사는 "피로회복을 돕는 토마토를 운동 중에 먹으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며 토마토와 마라톤의 '환상적인 궁합'을 피력했다.
그러나 토마탄을 메고 달리는 홍보영상을 보면 왠지 모를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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