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새 시리즈로 돌아온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8년 최고의 기대작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전작 '로그네이션'의 악당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 분)이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를 위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한 레인은 프랑스 파리에서 탈출하고, 최악의 상황을 만들 레인의 폭주를 막기 위해 에단 호크가 나선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 분), 벤지 던(사이먼 페그 분), 루터 스티겔(빙 라메스),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 분) 등 이번 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 중 어거스트 워커 역으로 분한 헨리 카빌은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슈퍼맨'으로 활약한 바 있어 작품에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한다.
그가 연기하는 어거스트 워커는 에단 헌트의 돌발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IMF가 고용한 인물로, 수준급의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일 모레 환갑인 톰 크루즈도 나이를 잊은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내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으며 강렬한 액션을 보여준 그는 이번 작에서도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예고편에 살짝 등장한 헬기 조종과 고공낙하, 카 체이싱, 고층 빌딩 점프가 대표적인 예다.
이처럼 톰 크루즈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며, 다른 배우들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강력한 활약을 예고한다.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인 '폴 아웃'은 오는 7월 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