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배우 전소민이 정상훈과 함께 칭따오 맥주 모델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18일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정상훈과 함께 배우 전소민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칭따오는 기존 모델인 정상훈과 새로운 얼굴로 합류하게 된 전소민의 밝고 유쾌한 모습을 담은 새 광고로 오는 24일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참고로 정상훈은 지난 2015년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흥행시키며 칭따오와 처음으로 연을 맺은 바 있다.
정상훈이 4년 연속 칭따오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전소민이 여성 첫 모델로 합류함에 따라 칭따오는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 위트로 유쾌하고 즐거운 삶을 지향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광고에서는 칭따오 라거 외에도 올 4월에 출시된 신제품인 '스타우트'와 '위트비어'도 만날 수 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주)비어케이 관계자는 "그동안 두 배우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유쾌한 모습이 칭따오의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 모델과 함께 한 광고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뿐만 아니라, 칭따오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