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넷마블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 '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스토리 '제5특이점'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제 5특이점'은 독립전쟁 중인 1783년 북아메리카를 배경으로 성배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나이팅게일, 에디슨 등 역사 속 영령과 켈트 신화의 신령들이 등장한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제 5특이점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미 서비스된 일본, 중국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들도 기대를 많이 한 업데이트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리의 재미를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번역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이번 스토리 업데이트를 기념한 픽업 소환 캠페인이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이팅게일(5성/버서커), 엘레나 블라바츠키(4성/캐스터)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제 5특이점 티저 영상 공유 캠페인'이 목표 수치인 5,555회를 달성함에 따라, 오늘(17일)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재화(성정석 10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SNS 보상 선택 캠페인을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재화와 경험치 카드 10장 등을 지급한다.
휴면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은 오는 28일까지 제공한다. 3월 30일 이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접속하지 않은 이가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10일 동안 성정석 30개, 황금색 과일 10개 등을 증정한다.
이번 혜택은 서번트(캐릭터) 10연속 소환부터, 1기의 스탯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할 수 있는 수준이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