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2018'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16일 프랜차이즈 업체 하남돼지집은 최정상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식프랜차이즈로서는 최초로 울트라 코리아 공식 후원에 나선 하남돼지집은 'Enjoy Your Day with Hanampig'라는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문화 마케팅을 전개한다.
20~30대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1999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뮤직 축제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이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서울이 아시아권 첫 개최지로 선정된 이래 7년째 그 열기를 이어오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 2018'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Ingrosso), 아이스 큐브(Ice Cube), 모드스텝 (Modestep) 등이 초청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힙합, 밴드, 테크노, 트랩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벌써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메가 히트뮤직의 주인공이자 지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 20주년 메인 스테이지 마지막 타임을 장식한 헤드라이너들이 울트라 코리아 라인업에 대거 포함돼 본 행사가 명실상부 아시아 탑 페스티벌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본 행사의 공식 스폰서로 지정된 하남돼지집은 참가업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부스를 F&B존에 마련한다.
하남돼지집은 시그니처 메뉴로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식도락의 즐거움과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트라 코리아 입장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남에프앤비 김동환 브랜드전략실장은 "울트라 코리아와의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통해 일렉트로닉 뮤직을 사랑하는 많은 팬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남돼지집은 젊은 층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