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전자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닮고 싶어 모델로 세운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에 대한 외신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LG전자가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는 2012년 '옵티머스G'를 시작으로 선보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의 일곱번째 제품이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이번엔 '씽큐'라는 이름이 붙었다. '씽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LG전자의 인공지능(AI) 브랜드다.
무엇보다 'LG G7 씽큐'의 가장 큰 매력은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LG G7 씽큐'의 세로와 가로, 두께가 각각 153.2mm, 71.9mm, 7.9mm다.
LG전자 스마트폰들 가운데 가장 큰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곡면 디자인의 유광 메탈 테두리를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준다.
또 스마트폰으로 드라마나 예능 등을 많이 시청한다는 점을 고려해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를 적용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최초로 입체음향 오디오 기술 패키지 'DTS:X'를 탑재해 고급 이어폰이 없어도 생생함과 역동감 있는 최고의 오디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렇다면 외신들은 LG전자의 야심작이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외신들은 "이번에도"가 아닌 "이번만큼은"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보이며 LG전자가 정말 이를 갈았다고 평가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LG G7 씽큐' 카메라에 대해 "전작 대비 화소, 조리개 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며, 광각의 왜곡까지 줄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후면 카메라로 아웃포커싱 기능까지 갖춘 괴물 같은 카메라 폰(a beast of a camera phone)"이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미국 유력 IT 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이달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 중 하나로 'LG G7 씽큐'를 꼽기도 했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LG G7 씽큐'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적극 추천했다.
또 다른 IT전문매체 엔가젯은 특히 라즈베리 로즈 색상의 'LG G7 씽큐'를 보고 "완전히 사랑에 빠져버렸다"며 LG전자만의 열정적인 장밋빛 컬러를 극찬했다.
한편 역대급 스펙을 장착한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는 오는 18일 세계 최초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는 "'LG G7 씽큐'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과 차별화된 AI로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