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구찌가 고객들이 직접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선택하는 DIY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오피디아 토트백과 에이스 스니커즈에 적용 가능하며 고객들이 DIY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을 수 있다.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구찌 우스터에서 독점 판매되며, 'ABCDEFGucci' 프린트가 새겨진 스페셜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또한 토트백과 스니커즈의 안감에는 DIY 시그니처 마크도 새겨진다.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DIY 제품의 가상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스토어 단독으로는 미국 뉴욕 구찌 우스터에 DIY 컬렉션을 위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다.
고객들은 스토어에 비치된 아이패드와 아이폰 카메라로 실제 제품을 개인의 감성을 담아 커스터마이징하고 이를 시각화 할 수 있다.
특히 구찌는 이번 새로운 DIY 컬렉션 출시와 함께 캐나다 유명 아티스트 겸 사진작가 페트라 콜린스가 촬영한 DIY 액세서리 캠페인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