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수)

7년 연애 후 결혼해준 아내에 '키스' 퍼붓는 '레전드 모델' 김원중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7년째 사랑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 김원중·곽지영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12일 김원중과 곽지영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하지만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각자 SNS에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 공유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포토타임을 가지던 중 김원중의 행동을 포착한 영상 하나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사진사는 "뽀뽀 한번 해달라"는 요청을 건넸다. 



인사이트Instagram 'aliceopening'


하객들 앞에 서서 신부 곽지영을 품에 안은 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던 김원중은 이 요청에 즉시 입술을 신부에 갖다 댔다.


그러나 가벼운 뽀뽀로 끝날 줄 알았던 입맞춤은 김원중이 곽지영을 놓지 않고 품에 깊숙이 안으면서 길게 이어졌다.


곽지영이 부끄러운 듯 키스를 퍼붓는 김원중의 어깨를 콩콩 때렸지만, 김원중은 끝까지 신부를 놓지 않으며 달달한 장면을 연출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김원중의 이 같은 행동에서 설렘이 한가득 묻어난다고 누리꾼들은 입을 모았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모델 일을 하다 만났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지냈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뒤 약 7년간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lee.hyun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