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새로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콤보를 출시했다.
지난 12일 메가박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벤져스 핑거 토이'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루트,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헐크 등 어벤져스 히어로로 만든 핑거 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벤져스 히어로들은 손가락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로 사람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벤져스 핑거 토이'는 메가박스에서 어벤져스 콤보를 사면 주는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스크래치를 긁어 총 4가지 상품 중 '어벤져스 핑거 토이'가 나오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만 진행되며 스크래치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무조건 어벤져스 콤보 주문해야지"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메가박스 측은 앞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헐크 등의 캐릭터를 '2등신'으로 재해석한 깜찍한 팝콘통을 먼저 출시해 인기를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