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오늘도 참지 못하고 먹어 버렸네"
매일 밤 우리는 참을 수 없는 라면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행복한 야식 타임을 가진다.
한바탕 라면 흡입을 끝내고 나면 곧바로 밀려 들어오는 걱정. 내일 아침 퉁퉁 부을 얼굴 생각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하지만 이미 내 뱃속으로 들어간 라면 더이상 후회만 할 수 없다.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 시켜 다음날 붓기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10분짜리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 7가지를 소개한다.
1. 가슴을 여는 자세
천천히 머리를 뒤로 젖히며 가슴과 어깨를 활짝 편다.
자세를 유지하며 천천히 원래 자세로 되돌아온다.
2. 벽에 다리 기대는 자세
누워서 몸을 일자로 만든 상태에서 다리를 붙인 상태로 위로 올려준다.
어깨와 머리는 바닥에 편안하게 두고 힘을 쫙 빼준다.
3. 아기 자세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자세를 잡고 두 다리를 가슴 쪽으로 잡아당겨준다.
이 자세는 변비에도 도움이 돼 자주 해줄수록 좋다.
4. 직각 자세
다리를 앞으로 쭉 뻗은 상태로 앉아있다가 두 다리를 위쪽으로 들어준다.
15초 동안 이 자세를 유지해주면 복부에 힘이 들어가면서 뱃살이 들어가게 된다.
5. 코브라 자세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린 상대로 양손은 가슴 옆 땅 부분을 짚고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세운다.
30~5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호흡은 편안하게 해주면 된다.
6. 활 자세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린 상태로 양손은 다리를 잡아 위로 쭉 끌어올린다.
최대한 올려주는 것이 좋으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준다.
7. 구부리기 자세
두 다리를 붙인 상태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몸을 아래로 쭉 늘려준다.
이때 손등이 바닥에 닿도록 해줘야 하는데 안 될 시에는 손가락 끝을 바닥에 닿도록 해주면 된다.
편안한 호흡을 하며 1분 동안 유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