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엔씨소프트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개발 로드맵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블소는 언리얼 엔진 4(Unreal Engine 4)로 그래픽을 개선한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더욱 생동감 넘치고 쾌적한 환경에서 블소를 즐길 수 있다.

블소는 신규 스토리가 담긴 에픽 10막 퀘스트와 낚시, 아이템 수집 등의 생활형 콘텐츠 선보인다.

사진제공 = 엔씨소프트

이용자는 에픽 퀘스트를 완료하여 베일에 싸인 주요 인물(무신, 진서연 등)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생활형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엔씨는 5월 중 2차 영상을 공개한다. 2차 영상에는 새로운 전투 콘텐츠에 대한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블소는 오는 30일까지 '행복 가득한 초록 기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천상분지' 지역의 보스 몬스터(뇌극천, 황염포, 악천우)를 처치하거나 이벤트 던전(나류성지, 그루족 고도시 등 6종)의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싱그러운 상자'를 받는다.

이용자는 '싱그러운 상자'를 열어 '풀 향기 주화'와 '초록 기운'을 얻을 수 있다. '풀 향기 주화'는 다양한 환영 무기(월하/섬연요야 환영무기 상자 등)로 바꿀 수 있다.

'초록 기운'을 분해하면 추가 보상(미리내/흑풍 보패함, 고급 진화석 등)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