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이 '6가지' 조건이 모두 해당된다면 그는 당신에게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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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따뜻하면서도 선선한 5월은 연애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햇살이 내리쬐고 바람이 불어오면 잔잔하던 우리의 마음도 저절로 들뜨고 만다. 


당장이라도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고 싶은 5월, 혹시 아직도 '썸'만 타고 있지는 않은가. 물론 썸에도 나름의 설렘과 재미는 있지만 이제는 결판을 지을 때다. 


'이 남자가 정말 나를 좋아하는 게 맞을까?'라는 의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면 아래 글을 잘 읽어보자. 


'썸남'이 보내는 시그널이 진정한 하트 시그널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6가지 모두 해당된다면, 그는 분명 당신에게 홀딱 반했다. 


중요한 건, 6개 전부 해당돼야 한다. 


1. 숨길 수 없는 그의 '시선'


인사이트영화 '500일의 썸머'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 없다. 썸남의 시선 때문에 앞, 뒤, 옆통수가 모두 따갑다면 일단 통과다. 


사랑에 빠진 그의 시선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있을 것이다. 


2. 시도때도 없는 '연락'


인사이트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좋아하는 여자가 지금 뭘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한 건 당연한 일이다. 


수시로 카톡 창에 그의 이름이 뜬다면 이미 썸에서 연애로 가기 직전이다. 


3. 자꾸만 '챙겨준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썸남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챙겨주고 싶어 하는 것이 느껴지면 긍정적인 신호다.


이미 당신에 대한 배려와 걱정과 사랑이 넘친다는 뜻이다.


4. '동선'이 겹친다


인사이트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어딜 가든 그가 주변에 있다면 단순한 '우연'이 아닐 수도 있다. 


그는 당신과 동선을 겹치게 하기 위해서 무수한 노력을 했을지도 모른다. 


5. 작은 변화도 알아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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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굳이 묻지 않아도 괜찮다.


그가 당신에게 반했다면, 이미 사소한 변화도 다 알아차린 후다. 


6. 가벼운 '스킨십'


인사이트KBS '쌈, 마이웨이'


떨리는 스킨십은 썸에서 연애로 가는 '필수 코스' 중 하나다. 


과하지 않게, 부담스럽지 않게. 그는 사소한 스킨십으로 당신에게 더 다가가고 싶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