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새파란 분장 속에 감춰진 '네뷸라'의 진짜 미모는 어떨까.
10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국내 누적관객 924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극 중 타노스의 양딸 네뷸라 역의 배우 카렌 길런(Karen Gillan)의 분장 전 미모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그는 178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미녀 여배우다.
1987년생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카렌 길런은 지난 2006년 TV 시리즈 'REBUS'를 시작으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BBC 대표 시리즈 '닥터 후', 공포 영화 '오큘러스'를 거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오디션장에서 삭발을 하고 나타나 단번에 네뷸라 역을 차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극 중에서는 언니 가모라에 대한 열등감에 똘똘 뭉친 독기 어린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활발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녔다.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마스크와 맥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뷸라의 가면을 벗은 카렌 길런의 매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