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마블의 또 다른 히어로물 영화 '데드풀2'의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최근 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는 오는 13일 '데드풀 1'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데드풀 2'의 개봉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13일 딱 하루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데드풀1'을 보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한다.
영화 '데드풀'은 지난 2016년 개봉 당시 이전에 보지 못했던 특유의 잔망미 넘치는 히어로 캐릭터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으로 많은 관객들을 끌어들였다.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데드풀'은 전편보다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왔다.
이번에 개봉하는 '데드풀2'는 괴짜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놀즈 분)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조슈 브롤린)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강렬해진 액션신과 더 짓궂은 농담으로 돌아온 영화 '데드풀2'는 오는 5월 16일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데드풀2'이 개봉하기 전 아직 '1편'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