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KOG에서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8일, 신규 SS급 영웅 '진'을 선보였다.

'진'은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 수 있는 수호형 영웅이다.

특히 다른 영웅들에게 보호막을 씌워 피해를 감소시키거나 생명을 회복시킬 수 있는 '연격 철산고', '금강불괴', '열기', '섬광 난무각' 등 유용한 기술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진' 업데이트를 기념해, 상점에서 SS급 영웅을 소환할 경우 '진'이 100% 등장하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이와 함께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선택의 전장' 콘텐츠를 오픈한다.

'선택의 전장'은 친구 혹은 임의의 이용자와 팀을 이뤄 대결할 수 있는 실시간 2대2 PVP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선택의 전장' 참여로 모은 코인을 사용해 '4등급 장비 선택권', '평범한 장비 해제 키트', '장비 강화 재료' 등의 아이템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9일 서비스 100일을 맞아 마련한 특별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해, 접속자들에게 SS 캐릭터 각성에 필요한 '찬란한 샤이니 선택권'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한다.

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또 'SS등급 5성 영웅 선택권', '유니크 보조무기 선택권'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100일의 약속' 아이템도 하루에 10개씩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등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카카오게임 카페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1월 30일 서비스를 시작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12년간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들이 즐긴 인기 PC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간단한 컨트롤로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액션 쾌감은 물론, 오리지널 성우의 목소리로 만나는 추억 속 영웅들과 향수에 젖게 하는 배경 음악까지 원작의 인기 요소들을 모두 담아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