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최고의 빌런 타노스를 연기한 조슈 브롤린이 또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악당으로 돌아온다.
오는 16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되는 영화 '데드풀2'에는 데드풀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케이블 역의 조슈 브롤린이 출연한다.
조슈 브롤린은 현재 전세계를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리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인기 악당 '타노스'를 연기한 바 있다.
조슈 브롤린은 '데드풀2'에서 데드풀에 대항하는 악당 케이블 역을 맡았다. 케이블은 전직 미 정부 요원이자 괴력을 지닌 '뮤턴트'다.
'데드풀2'에서 조슈 브롤린이 또 어떤 무시무시한 악역 연기를 보여줄지 마블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높다.
한편, '데드풀2'는 미래에서 온 케이블을 만난 데드풀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원치 않는 팀 '엑스 포스'를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엑스 포스'는 베들럼부터 샤터스타, 도미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비밀리에 쌓여있는 엑스 포스 멤버들의 신비로운 능력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