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대세 배우' 김태리를 새 모델로 한 신규 TV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8일 투썸플레이스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내세운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신규 TV 광고를 통해 '최고의 커피'와 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디저트'가 있는 공간이 바로 투썸플레이스라는 사실을 확고히 알리고자 했다.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것이 트렌디 유러피안 문화적 감성임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셈이다.
실제 TV 광고에는 '모멘츠 인 유럽(Moments in Europe)' 콘셉트 아래 모델 김태리가 마치 유럽으로 여행을 온 듯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더블브루'와 '크렘슈'를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표정을 생생히 담았다.
투썸플레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브루(Double Brew)'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콜드브루를 더한 커피다.
깊은 풍미와 깨끗한 뒷맛까지, 두 가지 커피가 섞인 다채로운 맛과 세련된 균형감을 느낄 수 있다.
'크렘슈(Crème Choux)'는 달콤한 크림으로 안을 가득 채운 바삭한 슈 위에 스위스 머랭 기법으로 만든 하얀색 머랭을 올려 스위스의 눈 덮인 산을 연상케 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관계자는 "커피에 디저트를 곁들이는 일명 '유러피안 페어링(European Pairing)'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유러피안 카페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집행하는 TV 광고를 포함한 전국 단위 캠페인은 투썸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도약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