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와 주드 로의 환상 케미를 볼 수 있는 영화 '셜록홈즈3'가 오는 2020년 우리 곁을 찾아온다.
지난 7일(현지시각) 위너 브라더스는 영화 '셜록홈즈3'가 오는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셜록홈즈2) 이후 9년 만에 돌아오는 새로운 '셜록홈즈' 소식에 많은 팬이 설레고 있다.
주연 배우 낙점된 로다주는 지난 2009년 '셜록홈즈1'를 시작으로 2011년 '셜록홈즈2'에 이어 세 번째 셜록 홈즈로 변신한다.
셜록의 영원한 콤비 왓슨 박사에는 할리우드 스타 주드 로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셜록홈즈 1, 2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랜 친구로 알려진 리치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로다주는 "나는 매우 피곤한 상태이지만 '셜록 홈즈'를 생각할 때는 흥분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화 '셜록홈즈' 시리즈는 스릴감 넘치는 전개, 미궁 속으로 빠지는 스토리 등으로 전 세계 추리 덕후들의 사랑을 잔뜩 받았다.
2009년 처음 개봉 이후 '셜록홈즈'는 시리즈 마다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에서 5억불 이상의 수익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셜록홈즈가 과연 이번에는 어떠한 추리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