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11번가가 GS프레시 전문관을 새 단장하고 신선식품을 당일 배송하는 '마트 쇼핑의 모든 것' 기획전을 실시한다.
오는 13일까지 오후 5시 이전 주문 시 전국(일부 지역 제외)에 당일 배송해주며 모바일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지난 2012년, 11번가에 처음 입점한 GS프레시는 최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전국 당일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GS프레시가 일부 지역에 제공 중인 '새벽 배송' 서비스도 도입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11번가는 'GS프레시'와 '홈플러스 전문관'을 통해 4만여 개에 상품을 대상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원하는 배송 시간을 입력하면 냉장·냉동 제품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11번가 김문웅 전략사업그룹장은 "11번가 고객들에게 간편하게 필요한 마트 상품들을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11번가 입점 유통업체의 강점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