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블이 사랑하는 나라 한국이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최고 흥행 국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국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전 세계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까지 한국 시장에서 5649만 달러(한화 약 608억원) 수익을 거뒀다.
이는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효과를 톡톡히 봤다. 3일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관람한 관객들은 무려 73만 9244명이었다.
관객들을 싹쓸이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을 새로 썼다.
그동안 월드와이드 흥행 1위는 영국이었다. 영국은 4830만 달러(한화 약 520억원)로 2위로 내려가게 됐다.
1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월요일인 7일 대체 공휴일 맞아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단 11일 만에 전세계에서 11억 6천만 불 이상 수익을 거둬들이며 역대 전 세계 최단 기간, 최다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개봉 2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흥행 수익 약 1,164,106,540불 이상(한화 약 1조 2536억원)을 거둬들였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팀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로 구성된 총 23명의 슈퍼 히어로단이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