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카드가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과 손잡고 세대 공감 캠페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6일 삼성카드는 지난 3일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50플러스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이인재 디지털본부 부사장과 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 및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0플러스재단'은 2016년 4월 설립된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으로 50플러스세대(만 50~64세)를 위한 교육, 상담, 일자리, 복지 등의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설립된 종합지원 기관이다.
삼성카드는 '50플러스재단'을 후원하고, 삼성카드의 세대공감 커뮤니티 서비스인 '인생락서'를 통하여 글쓰기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천 개의 자서전 스토리, 부모님 응원 편지, 자녀의 꿈 응원 편지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와 인생락서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베이비 스토리', '키즈곰곰', '아지냥이', '인생락서'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한 'CSV 경영'을 펼치고 있다.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이란 기업의 단순한 이윤추구 단계를 넘어 사회현안에 대해 고객과 기업이 소통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각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사회 현안에 대한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공유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