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넷마블은 지난 4일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스토리 업데이트 '제5 특이점'을 앞두고 티저 영상과 특별 이벤트를 공개했다.
'제5 특이점'은 독립전쟁이 한창인 1783년의 북아메리카를 배경으로 성배를 찾기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이용자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역사 속 영령과 켈트 신화의 신령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 5특이점'은 탄탄한 스토리로 앞서 서비스된 일본, 중국 등에서 호평을 받은 업데이트다.
브랜드 사이트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제 5 특이점'에 등장하는 신규 서번트들의 모습과 액션을 15초 분량으로 담겼다.
넷마블은 티저 영상을 개인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공유 또는 리트윗한 횟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 캠페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9', '문화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보상을 두고 이용자들의 SNS 투표에 따라 보상이 결정되는 캠페인도 실시한다.
오는 16일까지 게임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SNS 보상 선택 캠페인' 글이 게재되며, 각각 트위터 '리트윗', 페이스북 '공유' 횟수와 트위터 '마음에 들어요', 페이스북 '좋아요' 횟수를 합산해 더 많은 쪽의 보상을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넷마블은 오는 9일까지 인기 서번트(캐릭터) '아르주나', '카르나' 픽업 캠페인을 진행하며 특이점별 서번트 소환 캠페인은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이외에도, 수련장 이용에 소모되는 포인트(AP)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캠페인이 5월 9일까지 열린다.
넷마블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휴면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3월 30일 이후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즐기지 않은 이가 게임을 시작하면 10일 동안 성정석 30개, 황금색 과일 10개, 예지의맹화 30개, 포우카드(HP, ATK) 각 20개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번트 10연속 소환부터 서번트 1기의 스탯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할 수 있는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