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역대 마블 히어로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연일 최고의 화제를 뿌리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의 인기 덕분에 마블 세계관이 담긴 영화 전체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중 주인공만큼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한데 모았다.
마니아층이 두꺼운 포스갑 마블 여배우들과 캐릭터를 아래 소개하니 함께 만나보자.
1. 블랙 위도우
스파이 요원이자 '어벤져스' 홍일점인 블랙 위도우는 '독거미'를 의미한다.
수많은 마블 영화에 출연해 인기를 끈 매력적인 영웅으로, 조만간 단독 주연의 영화가 탄생할 예정이다.
2. 발키리
토르: 라그나로크'에 등장한 발키리는 실제 이름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발키리 부대가 모두 전멸하고 홀로 살아남은 인물로, 사람을 가볍게 던지고 헐크와도 견줄 정도로 파워가 세다.
또한 또래인 토르와 미묘한 감정 교류가 있다
3. 스칼렛 위치
스칼렛 위치는 마블 영화에서 하이드라의 끔찍한 실험으로 탄생한 능력자로 나온다.
에너지 파동으로 사물을 조작, 비행도 가능하다.
잠재능력이 상당해서 이를 다루게 되면 마블의 어떤 영웅보다도 큼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4. 가모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홍일점인 가모라는 도도하면서도 결단력있는 카리스마를 풍긴다.
타노스의 양녀이지만 부모님을 살해한 타노스를 증오한다.
매사에 진지한 그녀는 묘한 러브라인까지 선보이며 톡톡한 재미를 주고 있다.
5. 맨티스
애벌레였을 때무터 에고의 손에 자란 그는, 에고의 시종이다.
타인과 몸이 닿으면 상대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의 감정을 조정할 수 도 있다.
해맑은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드렉스에게 호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면 감정을 읽어낼 수 없다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