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넥슨지티가 2018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4일 넥슨지티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게임 프로그래밍과 게임기획 직무 신입, 경력, 인턴사원에 대한 동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공개채용 부서는 신규개발실과 서든어택 라이브실로 현재 신규개발실에서는 언리얼엔진4로 미공개 신작을 개발 중이다.

서든어택 라이브실은 넥슨지티의 대표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라이브 서비스를 개발한다.

신입과 경력, 인턴사원 모두에게 기회는 열려 있다. 특히 인턴사원은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며 나이, 학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넥슨

신입 및 경력사원은 직무분야별 상세 모집요강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이번 공개채용 서류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온라인 테스트,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들은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전형 과정에 따라 일정이 당겨질 수 있다.

김명현 넥슨지티 총괄 프로듀서는 "넥슨지티는 '서든어택'과 '타이탄폴 온라인' 등 슈팅게임 개발에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스튜디오"라며 "경험과 역량 갖춘 경력은 물론, 라이브와 신작 개발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줄 창의적이고 열정 넘치는 새로운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