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넥슨재단이 영유아 발달 장애 치료 사업 지원에 나선다.
3일 넥슨재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영유아 발달 장애 치료 사업을 위한 지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넥슨은 어린이재활병원에 3천만원을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이번 달부터 미숙아 조기 중재 사업 '우쑥우쑥' 프로그램 연계과정인 '우리아기 첫 놀이교실'에 활용된다.
우리아기 첫 놀이교실은 재활이 필요한 생후 30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집단 놀이 방식 치료 시스템으로 정서적 기능(감각운동)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2주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에서 체계적인 재활치료가 이루어지고, 보다 나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