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루이까또즈가 신사옥과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프랑스 대표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는 일상 속 공예의 가치를 전달하는 국내 최대 공예 축제 '크래프트 위크 2018'의 일환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DCF)이 주관하는 크래프트 위크 2018은 서울 시내 주요 권역 100개소 이상의 장소에서 전시, 마켓, 체험, 투어 등 공예가 주는 즐거움과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예 축제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전시에서 프랑스 공예 예술가 협회(Ateliers d'Art de France)와 함께 '프렌치 커넥션(French Connection)'을 타이틀로 프랑스 공예품들을 선보인다.
'쓰임'이라는 공예의 본질적 가치와 더불어 아름다운 모양새,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프랑스 공예의 멋과 고유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 장소는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의 루이까또즈 신사옥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2곳이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의 예술인 공예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전시"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 공간 속에서 스며드는 공예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