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서구 동남아 무역사절단' 모집

인사이트중소기업진흥공단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서구 소재 수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동남아 판로를 찾아 나선다.


2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서울 강서구청과 함께 '2018 강서구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이달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세안의 핵심지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나라별 시장조사 리포트 및 현지바이어 상담주선, 통역지원,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 수출상담회와 관련된 제반 소요경비가 지원된다.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는 개별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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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은 현지시장성 평가에 의해 참가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신청대상은 강서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중진공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기업 주요 수출지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현지진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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