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동성제약이 여성을 위한 요실금 패드를 선보였다.
2일 동성제약은 여성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와우를 통해 여성용 요실금 패드 '와우 레이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우 레이디는 국제 공인기관이 인증한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울트라 슬림 타입으로 속옷같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흡수력 역시 뛰어나 중형 기준 최대 40ml의 소변까지 순간적으로 흡수해주기 때문에 피부 짓무름, 트러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학비료,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아 성인 여성은 물론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팬티라이너, 중형, 대형, 특대형 등 4개 사이즈로 출시돼 흡수량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와우 레이디는 성인용 요실금 패드 최초로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해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울트라 슬림 타입으로 소변 흡수 후에도 역류되거나 뭉치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