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AIG 손해보험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AIG 손해보험에서 핵심 보장만으로 구성된 암보험을 출시했다.

최근 AIG손해보험은 고객이 직전 선택한 암질환 5가지에 대해 집중 보장을 제공하는 (무) AIG 참 똑똑한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가장 원하는 진단비 보장 중심으로 집중 설계된 이 상품은 일반암 진단비 최대 5천만원, 유사암 진단비 최대 5백만원 보장을 주계약으로 한다.

복잡한 암보험 상품에 지친 고객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해당 상품은 '나만의 5대암 진단비'라는 특약을 통해 8가지 암 질환 중 원하는 5가지 암 질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가족력 등의 이유로 특정 암질환에 집중적으로 보장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AIG 손해보험 홈페이지 캡처 

선택 가능한 암은 위암, 간암, 폐암/후두암, 심장암, 대장암/소장암, 담낭/담도암, 신장암, 입술/구강/인두암 등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질환들이다.

고객이 선택한 5대 암에 대해서는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천만원의 진단비를 제공한다.

또 선택한 5대 암 중 하나로 진단이 확정되면 주계약의 일반암 진단비와 합산하여 최대 1억원의 진단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고액의 치료비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간접치료 비용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

(무) AIG 참 똑똑한 암보험은 '나만의 5대암 진단비' 외에도 이차암 및 고액치료비암 진단비, 암수술비, 암직접치료비입원일당,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암사망 등 암 치료 시 가장 필요로 하는 보장들을 특약으로 제공한다.

AIG 손해보험 민홍기 사장은 "핵심 보장을 직접 선택하고 합당한 보험료 지불을 원하는 고객의 필요조건만을 찾아내서, 암 치료를 마주하게 되는 현대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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