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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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면 진짜 죽는다'는 소름 돋는 게임 초대장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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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 둘 중 하나를 무조건 선택해야 하는 죽음의 게임 초대장이 당신에게 도착했다.


'트루스'를 선택한다면 모든 질문에 진실만을 말해야 하고, '데어'를 선택한다면 주어진 도전을 성공해내야만 한다.


거짓을 말하거나 도전에 실패하면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그림자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인사이트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선택을 거부하겠다고? 그것은 당신 몫이 아니다. 선택을 거부하는 즉시 끔찍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테니.


최근 SNS에는 소름 끼치는 의문의 게임 초대장이 등장해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했다.


인사이트dry.ness / instagram


인사이트jiny_kilogram / instagram , 소름 / facebook


의문의 초대장은 바로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의 제작사 블룸하우스가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는 블룸하우스가 2018년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이다.


인사이트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블룸하우스는 영화 '23아이덴티티', '겟아웃', '해피데스데이'로 공포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낸 바 있다.


독특한 컨셉과 신선함으로 언제나 주목받았는데 이번에도 '게임'이라는 소재를 공포영화에 접목해 팬들의 기대가 크다.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의 공포는 주인공 올리비아가 친구들과 장난으로 하게 된 진실게임에서 시작한다.


인사이트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하지만 올리비아의 친구가 게임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간 그 순간, 절대 멈출 수 없는 진실게임이 시작되고 만다.


"이 게임은 살아있어. 네가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널 찾아낼 거야"


죽음에 대한 살아있는 공포는 그때부터 올리비아와 친구들을 24시간 따라다닌다.


진실과 도전을 강요하는 눈앞의 환영, 입꼬리를 잔뜩 올리고 섬뜩하게 웃고 있는 얼굴, 그리고 죽기 직전 소름 끼치게 변하는 표정까지.


올리비아와 친구들이 게임에서 달아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점점 더 숨통을 조여올 뿐이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멈출 수 있지?"


주인공들의 절규 섞인 질문에 거울 속에 얼굴은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벗어날 수 없어. 너희들이 모두 죽을 때까지"


궁지에 몰린 이들은 과연 게임의 비밀을 파헤치고 죽음을 피해갈 수 있을까.


인사이트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시작부터 결말까지 눈을 한시도 뗄 수 없는 공포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영화관에서 소름 끼치는 공포를 느끼다 보면 때 이른 더위도 금세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을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 게임으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