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보령제약이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나섰다.
지난달 30일 보령제약 측은 오는 7월까지 50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랩스토랑 건강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랩스토랑'(Labstaurant)은 'Laboratory'(연구실)와 'Restauran'(식당)의 합성어다.
보령제약은 과학적인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자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랩스토랑 건강 도시락'은 과학적으로 연구한 맞춤형 식단으로 천연 양념의 밑반찬 및 메인 요리, 슈퍼곡물로 지은 밥이 포함된 도시락이다.
칼로리, 당질, 나트륨을 줄이고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등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한 건강 식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도시락과 함께 매 끼니 영양성분 카드를 전달해 직접 식단을 조절하는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지속해서 건강 상태도 체크할 계획이다.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는 "우리 보령 가족들이 그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행복해진다면, 고객들도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랩스토랑 건강 도시락 캠페인은 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대상자를 늘려가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