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케이뱅크가 라이나생명과 업무제휴를 맺고 라이나치아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30일 케이뱅크는 라이나생명과 손잡고 '라이나 치아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나치아보험은 만20∼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이 10년 만기다. 상품 유행에 따라 충치 치료, 신경치료, 스케일링, 임플란트, 틀니 등 치과 치료비를 보장한다.
케이뱅크 라이나 치아보험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앱을 클릭한 후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월 납입금과 치료 항목별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스마트폰으로 가입하는 보험)는 기존 연금, 저축, 암, 상해·질병, 해외여행, 주택화재, 어린이보험 상품에다 이번에 치아보험까지 더해 10개 보험사 25개 상품으로 확대했다.
이와 관련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치아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바일슈랑스에 치아보험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용 편의성과 가격 혜택이 더 강화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