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동국제약이 새로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선보인다.
30일 동국제약은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테라톡스'를 론칭하고 첫 제품인 '테라톡스 리얼 안티에이징 크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테라톡스는 동국제약과 프랑스 더마코스메틱기업 '익스펜스사이언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테라톡스 리얼 안티에이징 크림'은 다음 달 3일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내놓는 테라톡스 리얼 안티에이징 크림은 미백, 주름개선이 가능한 저자극 기능성 화장품이다.
주성분은 패션프룻씨오일이다. 이 성분은 석류보다 비타민C 함량이 3배 높고 미네랄·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동국제약의 테라톡스 브랜드 담당자는 "패션프룻씨오일은 지난해 뉴욕과 런던에서 개최된 '화장품 원료 어워드'에서 최고의 화장품 원료로 선정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2015년 의료와 화장품을 융합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진입해 사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