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열흘간 어린이 고객을 위한 동화 의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5월6일까지 '맛있는 동화여행'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과 코너에서는 백설공주 의상을 입은 직원이 사과를 40% 할인 판매한다. 20% 할인 중인 연어 코너를 찾으면 인어공주로 꾸민 직원을 만날 수 있다.

떡 판매대에서는 호랑이 복장을 한 직원이 기다린다. 1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찹쌀떡 1개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정육점 판매대에서는 27일과 28일 고기 중량을 가장 근사치로 맞추는 고객에게 삼겹살 1팩(600g)과 돼지 앞다리 불고기 1팩(500g)을 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행사를 한다.

행사 기간 식품관 슈퍼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크래치복권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식당가 10만원 이용권, 식품 5천원 구매권, 백미당 아이스크림 1개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