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과 상생협의체 회원사 33개사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전산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지원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경영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조선기자재 협력사의 발전산업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세계 조선시황이 회복되고 있는 긍정적인 대내외 환경을 활용해 조선업의 재건을 위해 함께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해외 전력 시장 진출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