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thomas.pic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국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미국 영화배우 토머스 맥도넬이 '소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25일 토머스 맥도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INRO' 로고가 선명한 티셔츠를 입은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진로 since, 고마워 kyung'이라는 메세지도 전했다.

이는 미국 현지에서 맥도넬이 자주 가는 한 술집의 사장님이 이 티셔츠를 선물했고, 사장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thomas.pics'

토머스 맥도넬은 평상시 소주를 너무 좋아해 직접 제조한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토마스 맥도넬은 종종 한글로 된 트위터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손글씨로 "문재인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라로 이끌어 주세요"라고 적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 Olive '서울 메이트'에 출연해 '짤'로만 요청하던 김숙의 실물을 영접하고 감격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Olive '서울 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