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인피니티 워' 오역 논란에 약빤(?) 자막으로 호평 받았던 '데드풀' 번역가 페북 댓글 반응

인사이트황석희 페이스북 캡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자마자 자막 오역 논란에 휩싸였다.


그 가운데 '데드풀' 번역을 맡은 황석희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 후 팬들 사이에서는 "일부 자막이 오역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번역을 맡은 박지훈 번역가를 비판하기도 했다.


특히 어벤져스4를 위한 단서가 되는 대사도 평범하게 처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에 영화 '데드풀' 1, 2편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를 찾는 팬들이 많아졌다.


황석희는 영화 '데드풀' 1편 개봉 당시 팬들 사이에서 "약빤 자막"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6일 황석희의 페이스북 댓글에는 "어벤져스 보면서 번역가님 생각 엄청 났다", "황 번역가님이 많이 그리웠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