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자마자 자막 오역 논란에 휩싸였다.
그 가운데 '데드풀' 번역을 맡은 황석희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 후 팬들 사이에서는 "일부 자막이 오역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번역을 맡은 박지훈 번역가를 비판하기도 했다.
특히 어벤져스4를 위한 단서가 되는 대사도 평범하게 처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영화 '데드풀' 1, 2편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를 찾는 팬들이 많아졌다.
황석희는 영화 '데드풀' 1편 개봉 당시 팬들 사이에서 "약빤 자막"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6일 황석희의 페이스북 댓글에는 "어벤져스 보면서 번역가님 생각 엄청 났다", "황 번역가님이 많이 그리웠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