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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50만 관객을 넘어섰다.

27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26일 하루동안 59만 30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157만 3772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당일에만 1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개봉 이틀 째 오전에는 1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개봉 직후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 논란에 휘말렸다.

그럼에도 팬들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개봉 전 사전 예매관객만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 스코어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이후 팬들은 1천만 관객 돌파는 따 놓은 당상, 이제 그 이상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는 누적 관객수 43만 792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이어 3위는 지현우, 오만석 주연의 '살인소설'이 자리했다. '살인소설'은 미스터리 스릴러가 가미된 블랙 코미디로 누적 관객수는 1만 5612명이다.

'램페이지'는 4366명을 동원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에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그 뒤로는 '당갈' '바람 바람 바람' '레슬러'(개봉 전)' '박하사탕'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이 자리했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