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강아지 '스누피'와 친구들이 말하는 '사랑'에 관한 4가지 생각

인사이트피너츠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우리는 왜 세상에 생겨나 사랑의 감정으로 아파해야 하는가?"


"멍멍" 소리가 아닌 타자치는 소리로 이웃의 항의를 받는 강아지. 바로 철학자 강아지 스누피다.


꿈, 인생, 우정, 가족, 야구, 희망, 도전, 기쁨, 비밀, 자존감 등 많은 이유로 '고민하는 개' 스누피는 사랑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한다.


인사이트피너츠


사랑을 할 때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지만 실제 우리의 삶은 행복과는 거리가 먼 것이 될 확률이 높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우리의 사랑은 아프고, 슬프고, 고뇌하게 만들며 때로 깊은 생채기를 내기도 한다.


너무 어려워 풀리지 않는 매듭 같은 사랑.


철학자 강아지 스누피와 친구들이 남긴 사랑에 대한 단상들은 우리의 마음과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1. 사랑의 '기쁨'


사랑하는 사람은 보기만 해도 기쁘다. 물론 사랑을 표현하는 기쁨 또한 마찬가지다.


인생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우리는 보다 적극적으로 말하고 기뻐할 필요가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피너츠


2. 사랑의 '슬픔'


나는 아무래도 지구별에 떨어진 '외계인'인지도 모른다. 그러니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것 아닐까.


보고 싶지만 나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다가갈 수도 없어 너무 힘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피너츠


3. 사랑의 '소망'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길 바라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소망일지 모른다.


이상형이 '뾰로롱' 내 옆에 다가와서 사랑의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따뜻한 두 팔로 안아주기를 우리는 언제나 바라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피너츠


4. 사랑의 '고뇌'  


철학자 베이컨은 일찍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며 실존을 인간의 지적인 행동에서 찾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 또한 많은 부분 생각에 기대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듯 생각나고 왜 만나면 헤어져야 하는지 매번 고민하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피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