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극세사 전문기업 웰크론에서 배기밸브를 도입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출시했다.
24일 웰크론은 황사 및 초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 '케어온 밸브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웰크론은 차단력은 뛰어나지만, 호흡이 불편했던 미세먼지 마스크(KF80 이상)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에 출시된 '케어온 밸브마스크'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일회용 마스크에 밸브를 적용해 숨 쉴 때 답답했던 불편함을 보완하고 착용감도 개선했다.
밸브를 통해 흡기 시에는 마스크 원단 자체가 미세먼지를 여과하고, 배기 시에는 배기밸브를 통해 숨을 내보내기 때문에, 호흡 시 마스크 들썩거림으로 인한 미세먼지의 틈새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케어온 밸브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외 약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KF80, KF94)로 하얀색과 검은색 2가지 종류다.
케어온 밸브마스크는 웰크론뿐만 아니라 위생용품 전문 기업 웰크론헬스케어를 통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된다.
또한 온라인 소셜 커머스와 오픈마켓, 종합 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웰크론 관계자는 "밸브가 있는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가 흔치 않아 초기부터 물량 요청이 많다"며 '케어온 밸브마스크'의 인기를 전했다.